‘응답하라 1994’ 김성균 촬영장에서도 ‘매너남 등극’… “도희는 좋겠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포블리 삼천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성균이 ‘매너남’의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촬영 중 김성균이 도희가 들고 있던 짐을 대신 옮겨주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극 중 섬세하고 배려있는 모습으로 얼음소녀 조윤진(도희 분)의 마음을 움직인 삼천포 김성균이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도희를 챙기는 매너남의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김성균은 방송을 떠나 ‘응답하라 1994’ 배우들 중 막내인 도희를 친 동생처럼 아끼며 든든한 오빠가 되어주고 있다는 후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성균 매너남, 상남자 천포!” “김성균 매너남 등극, 귀여운 포만커플~” “역시 매너남 김성균! 정말 멋있네요~” “김성균 매너남 등극, 듬직듬직! 나도 김성균 같은 남자친구 한 명 만 있었으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부부 콘셉트로 화장품 CF까지 동반출연하며 그 인기를 몸소 입증하고 있는 ‘포만커플’의 한 단계 발전된 러브라인을 예고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16회는 오늘밤 8시 40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