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은밀한 유혹’ 주연에 유연석 임수정 캐스팅 (사진출처: 영화 공식 사이트)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배우 유연석과 임수정이 영화 ‘은밀한 유혹’ 주연으로 최종 캐스팅됐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유연석은 “무엇보다 임수정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어 영광”이며 시나리오에서 느꼈던 몰입도를 스크린으로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임수정 측은 “시나리오를 읽고 촘촘한 시나리오는 물론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에 단숨에 매료됐다”며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영화 ‘은밀한 유혹’은 인생을 뒤바꿀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제안에 흔들리는 여자와, 그녀에게 일생일대의 거래를 제안하는 남자가 만나 사랑과 욕망을 오가는 스릴 넘치는 스릴러 물이다.

‘은밀한 유혹’은 오는 2014년에 개봉한다.

특히 유연석은 현재 tvN ‘응답하라 1994’에서 고아라(성나정 역)를 짝사랑하는 상남자 프로 야구선수 칠봉이 역으로 나오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은밀한 유혹’ 캐스팅 소식에 네티즌들은 “은밀한 유혹 캐스팅, 드디어 새 작품이 나왔다” “임수정이 유혹하면 말 다 했다” “은밀한 유혹 캐스팅, 유연석 완전 대세” “은밀한 유혹 캐스팅, 기대 만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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