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유럽 항공사 핀에어가 겨울 여행 시즌을 맞아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유럽 행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은 오는 20일까지 파리․프라하․로마를 포함한 유럽 주요 30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단 여행 기간에 따라 가격은 다르다.

이달 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 최저 107만 1천 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내년 1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 최저 97만 1천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유럽 28개 도시 행 비즈니스석 항공권의 경우, 31일 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해 최저 291만 6천 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아울러 핀에어는 겨울철 인기 여행지인 핀란드 로바니에미(Rovaniemi)와 이발로(Ivalo)로 향하는 왕복 항공권도 내년 2월 28일까지 특가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지금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출발하는 이코노미석 항공권을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해 최저 123만 6천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특가 항공권의 해외 체류 기간은 20일까지 구매한 유럽 행 이코노미석 항공권의 경우 최소 6일에서 최대 1개월까지며, 비즈니스석 항공권의 경우 최소 4일에서 최대 30일까지다.

반면 내년 2월 28일까지 구매 가능한 로바니에미․이발로 행 이코노미석 항공권 체류 기간은 최소 3일, 최대 1개월이다.

모든 핀에어 특가 항공권은 체류 기간 내에 헬싱키에서 1회 무료 스톱오버가 가능하며, 2~11세 어린이는 프로모션 가격에서 25%, 2세 미만 유아는 90%의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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