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하나금융그룹)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9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공동으로 겨울 여행성수기를 맞아 내년 2월 말까지 ‘Happy Winter 환전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행의 공항영업점을 제외한 전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모든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외환은행은 사이버 환전 이용 고객도 포함된다.

양행은 환전금액에 따라 미국 달러화와 유로화, 일본 엔화 등 주요통화는 최대 70%까지, 기타통화 최대 40~50%의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고객에게도 동일한 우대환율을 제공하는 송금페스티벌을 동시에 실시하며, 외환은행은 일정금액 이상 환전하는 고객에게 여행자보험 무료가입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양행은 일정금액 이상 환전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외에도 하나은행은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나SK카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라면세점 할인쿠폰 등을, 외환은행도 3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고객에게 롯데면세점 최대 3만 원 할인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쿠폰북 등을 재고 소진시까지 별도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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