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101)

본문 : 요 19:30, 계 21:6 (히 8:7)

구약이란 예수님 이전의 약속을 말함이요, 신약이란 예수님 이후의 약속을 말한 것이다. 구약은 예수께서 오시어 이루셨고, 신약은 예수님 재림으로 이루는 것이다.

지난날의 예언과 성취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이사야(서)는 제1장에서 66장까지 기록되어 있고, 이 중 1장에서 2장 4절까지는 전장(全章)을 요약한 결론이다. 이는 예언하신 지 약 700년이 지난 후 예수님 때 이루셨다. 예레미야(서)는 52장까지 기록되어 있고, 52장 중 1장이 전장을 요약한 것이 된다. 이는 약 600년 후 이루셨다. 에스겔(서)은 48장까지 기록되어 있고, 48장 중 1장에서 3장까지는 전장을 요약한 것이다. 이도 약 600년 후 예수님 때 이루셨다. 다니엘(서)은 12장까지 기록되어 있고, 12장 중 1장에서 2장은 전장을 요약한 결론이다. 이도 약 500~600년 후 예수님 때 다 이루셨다.

위의 약속보다 먼저 있었던 아브라함과의 약속은 이스라엘이 애굽에 간 후 4대 만에 모세에게 오시어 이루셨다. 구약은 하나님께서 시편을 비롯하여 이사야(서)로부터 말라기(서)까지 많은 선지자들을 통해 장래에 이루어질 것을 예언하셨고, 그 때로부터 약 600~700년이 지나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오시어 이루셨다(요 19:30).

아담같이 범죄한 이스라엘은(호 6:7, 렘 31:32) 초림 때 약속의 목자 예수님과 하나님이 오셨으나 믿지 않았고, 율법과 이방 왕(가이사)만 따르기를 고집하였다. 왜 구약을 믿지 않았는가? 약속을 믿지 않는 것은 곧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었다. 이는 그들 속에 악의 신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모세 율법의 속죄제의 피 곧 양의 피로는 죄 사함(구원)을 받지 못하므로 어린 양을 대신하여 흠 없는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 받는 구원의 일을 약속한 것이 구약이었고, 이를 이루신 분이 예수님이었다.

지금은 신약의 때요, 신약 성취의 때이다. 누가 신약을 약속하시고 누가 이루시는 것인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약속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통해 이를 기록하였다. 이러므로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고 하였다(계 1:1). 그리고 이를 가감하면 천국에 못 가고 재앙을 더한다고 하였다(계 22:18~19).

이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는 누구에게 하신 말씀인가? 이는 신약 시대 영적 이스라엘(기독교 세계)에게 하신 말씀이요, 약속한 종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다. 이 소식을 전한 기간은 약 2천 년이 되었고, 오늘날 땅 끝까지 전파됨으로 영적 이스라엘의 끝이 오게 되었고(마 24:14 참고), 추수와 인치는 일과 새 나라 창조가 시작되었다.

예수님 초림 때 구약을 이룰 때는 육적 이스라엘이 믿지 않고 예수님과 그 제자들을 핍박하였고, 오늘날 예수님 재림 때 신약을 이룰 때는 영적 이스라엘이 믿지 않고 예수님이 보내신 사자(약속의 목자)와 그 소속 사람들을 핍박하였다. 이 때 믿는 자는 밤에 도둑같이 추수되어 와서 인 맞은 자들뿐이다. 추수되어 와서 믿는 것은 신약과 그 신약이 이루어진 것을 보고 믿는 것이다.

초림 때와 재림 때 믿지 않고 핍박하는 자들은 왜 믿지 않고 핍박하는 것인가? 그것은 자기들의 신앙의 만족(부자)과 전통성(의인이라는 자부심) 때문이다. 이는 그들이 자기를 알지 못했던 것이니, 자기들에게서 하나님이 떠나신 것과, 자기들이 사단의 권세 안에 있는 것과, 범죄하여 이방 곧 외인(外人)이 된 것을 알지 못하고 전통을 고집하기 때문이다.

육적 이스라엘은 이방 신을 섬김으로 솔로몬 때 이방이 된 것을(왕상 11장) 알지 못했고, 이방 안에서 예수님을 핍박했던 것이다. 신약은 어떤 상태인가? 신약 시대의 영적 이스라엘도 그 때와 같다.

제공: 신천지 예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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