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플래닛이 T클라우드 최신버전 출시를 기념해 18일까지 T클라우드 최신버전으로 해당 기능을 이용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워커힐 패키지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 SK플래닛)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SK플래닛이 T클라우드에 저장된 콘텐츠를 내려받을 수 있는 URL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한번에 최대 1000장의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 이를 기념해 18일까지 T클라우드 최신버전으로 해당 기능을 이용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워커힐 패키지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T클라우드는 스마트폰, 태블릿PC와 윈도우 기반PC에 저장된 사진· 음악· 동영상· 문서를 개인의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하고, 내려받을 수 있는 무료 서비스로 12월 현재 740만 명의 사용자가 T클라우드를 이용하고 있다.

새로워진 T클라우드는 연락처 기반의 파일 공유 기능을 강화했다. T클라우드 이용자뿐만 아니라 휴대폰 번호· 이메일· SNS계정으로 연결된 지인에게 T클라우드에 저장된 사진·동영상·문서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는 웹페이지 URL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한 번에 최대 1000장의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T클라우드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연락처와 문자메시지를 자동 저장하고, 편집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기기를 변경해도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내려받을 수 있다. 지정번호 문자 자동 올리기 기능을 사용하면 T클라우드 이용자가 원하는 메시지만 선별해 관리할 수 있다.

최신 버전의 T클라우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으로 우선 출시됐고, 12월 중 iOS와 웹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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