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비타민C’를 섭취하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사진은 각 제약사의 비타민C 제품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겨울철 호흡기 대표 질환인 감기와 독감. 흔히 증상이 경미하면 감기, 심하면 독감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둘은 서로 다른 종류의 질병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감기는 비강이나 인두, 후두, 기관지, 폐와 같은 호흡기에 급성염증이 생기는 것이고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폐에 침투해 1~5일 동안의 잠복기를 거친 후 열과 두통, 근육통, 인후통, 마른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독감은 예방 백신이 있지만, 성인을 기준으로 1년에 평균 2~3회 정도 걸리는 감기는 마땅한 치료약이나 백신이 따로 없다.

그러나 ‘비타민C’ 하나면 겨울철 감기로부터 나를 지킬 수 있다. 비타민C 500㎎을 과일로 섭취하려면 하루에 사과 35개, 귤 9개, 레몬 7개를 먹어야 하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서만 섭취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이에 감기에 걸렸을 때는 전문 비타민 제품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고함량 비타민 섭취로 “감기, 비켜”
고함량 비타민C를 먹을 경우 감기의 발생 빈도를 줄일 수 있고, 실제로 초기 감기에 비타민C를 섭취하면 감기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다.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업계에서 드물게 원료 원산지를 100% 공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고함량 비타민C 제품 중 유일하게 영국 DSM사로부터 프리미엄 비타민C 원료를 독점 계약해 생산하고 있다.

또 DSM사의 까다로운 품질기준과 철저한 생산이력관리를 거쳐 생산된 제품에만 부여되는 마크 퀄리씨(Quali-C) 인증을 받았다.

특히 올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2013 The Proud 대한민국 100대 상품’에서 건강ㆍ웰빙 부문 고객가치 최우수상품으로 선정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레모나’의 노하우로 만든 경남제약 ‘경남비타민-C정 1000㎎’은 엄격한 KGMP(Korea Good Manufacturing Practice, 한국우수의약품 제조기준) 규정에 따라 제조된 일반의약품이다.

이 제품은 신속한 붕해 및 용출로 체내 흡수가 빠르고 약효능이 우수하다. 경남비타민C정은 코팅하지 않은 순백색의 장방형 정제로 장기간 섭취할 수 있으며, 제제학적으로 체내에서 신속히 분해돼 빠르게 흡수될 수 있게 설계됐다.

◆가족 건강지킴이 ‘종합비타민제’
일상생활 속에서 음식 하나로 모든 영양소를 섭취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다양한 비타민과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는 종합비타민제가 바쁜 현대인들에게 인기다.

올해로 발매 50주년을 맞은 일동제약 아로나민은 1963년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로, 활성비타민의 뛰어난 효능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민 영양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피로회복제 콘셉트의 ‘아로나민 골드’외에도 안티에이징 콘셉트의 ‘아로나민 씨플러스’, 눈ㆍ망막 보호를 위한 눈영양제 ‘아로나민 아이’, 혈액순환장애와 신경통 등 중년기질환 개선을 위한 ‘아로나민 이엑스’, 노년기 영양보급제 ‘아로나민 실버’ 등 5종류의 시리즈 제품으로 구성됐다.

영국, 독일,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만족시킨 유럽산 비타민 원료만을 사용한 고려은단의 ‘비타플렉스’는 다양한 연령대의 니즈를 고려한 온 가족 맞춤형 종합비타민이다.

비타플렉스는 피로회복 및 면역력 강화, 체력증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 B, C, D, E는 물론 베타카로틴, 엽산, 비오틴 등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골고루 함유돼 있다.

이 제품은 나이, 성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포맨, 포우먼, 포틴즈, 포실버 등 4종의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하루 2정으로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비타민C’
광동제약은 기존 과립이나 정제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마시는 비타민C 제품을 선보였다.

광동제약 ‘비타500’은 비타민C, B2, 히알루론산 등의 비타민을 함유한 제품으로 1병 기준 레몬 7개, 사과 35개, 귤 9개에 해당하는 비타민C가 들어 있다.

손쉽게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는 콘셉트로 탄생한 비타500은 출시 두달 만에 400만 병이 팔리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2003년 5월 누적 판매 1억 병을 돌파했고, 2004년 3월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드링크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 2005년 북중미, 남미, 중국, 일본, 동남아, 중동 등을 거쳐 2006년부터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기 시작했다.

1983년에 출시돼 올해로 발매 30주년을 맞은 비타민 대표 장수브랜드 경남제약의 ‘레모나’는 국내 첫 산제 비타민C 제품으로 꾸준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레모나에는 비타민C 뿐만 아니라 비타민B2 리보플라빈 성분이 들어있다. 리보플라빈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열량소의 대사에 없어서는 안 되는 요소다. 리보플라빈은 노란색의 결정체로 가루 형태를 띠고 약간의 신맛을 가지고 있다. 레모나의 색이 노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레모나는 경남제약만의 노하우로 세립 코팅 시 특수 처리를 거치기 때문에 위의 부담을 줄여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올해 소비자가 뽑은 ‘2013 올해의 브랜드 대상’ 비타민C 제제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등 30년의 긴 시간 동안 브랜드 가치를 지켜오며 고객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

고려은단이 새롭게 리뉴얼한 쏠라씨 과립은 비타민C의 함량이 기존 250㎎에서 500㎎으로 2배가량 높아짐에 따라 한번에 충분한 비타민C 섭취가 가능해졌다.

쏠라씨 과립은 무색소, 무방부제 제품으로 자일리톨, 비타민B2 성분까지 새롭게 보강됐다. 또한 주요 구매층인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춰 레몬맛으로 상큼함을 더했으며 과립형이라 섭취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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