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림후코이단 회원 되고 건강검진 기회도 잡자 (사진제공: 해림후코이단)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주)해림후코이단이 임직원 및 회원고객을 대상으로 뜻 깊은 연말행사를 준비한다.

해림후코이단은 12월 한 달 동안 소정의 절차를 통해 신청한 해림후코이단 임직원 및 고객들에게 건강검진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와 관련 해림후코이단 측은 “후코이단 고객들 대부분이 건강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해를 보내며 내 몸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림후코이단 기존 고객의 경우 이벤트 기간 내에 인터넷 해림쇼핑몰에서 후코이단이 함유된 제품을 구매할 경우 지정병원의 건강검진 예약증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고객은 이벤트 대상 제품을 구매할 경우 예약증을 받을 수 있다.

예약증을 받을 수 있는 신청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검진예약은 내년 4월 30일까지 가능하다.

후코이단은 미역, 다시마 등 갈조류에 함유된 물질로 암세포의 아포토시스(Apoptosis, 세포 자멸) 유도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항암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산 미역귀로 추출한 후코이단의 경우 황산기 함량이 두 배가량 높아 세계 최고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해림후코이단은 2005년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완도군이 공동으로 총 30억 원을 투자해 ‘국책사업 후코이단 산지 가공공장 건립 공모사업’의 단독 사업자로 선정돼 설립된 기업으로 완도미역에서 추출한 후코이단(Fucoidan)으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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