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감독 “현역시절 한 경기 최다 득점 75점” (사진출처: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농구 대통령’ 허재 감독이 현역 시절 최다 득점이 75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35회에 출연한 허재 감독은 자신이 이끄는 전주 KCC를 데리고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팀에게 농구 요령을 익히는 특별훈련을 가졌다.

이날 허재 감독은 자신의 리즈 시절을 회상했다. 강호동이 “현역 시절 한 경기의 최다 득점은 몇 점이냐”고 질문하자 허재 감독은 “75점”이라고 답했다.

깜짝 놀란 강호동이 “팀 분위기 안 좋았겠네요”라고 떠보자, 허재 감독은 “팀 분위기 안 좋았지”라고 바로 웃으며 수긍해버려 박장대소케 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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