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당 대변인은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최경환 원내대표와 민주당 김한길 대표, 전병헌 원내대가 참여하는 4자회담이 끝난 뒤 브리핑에서 “특위, 특검에 대한 양당의 입장 차이가 여전했다”고 밝혔다.
4자회담에선 국정원 개혁 특위에 관해서도 위원장 인선, 입법권 부여 문제, 개혁 방안과 수준에 관해서도 상당한 견해차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양당 대변인은 “합의점을 찾기 위한 논의와 노력을 계속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임문식 기자
usk@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