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민아 기자] 동해시는 오는 20일까지 2014년도 ‘장애아동 가족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제공 기관 총 6곳을 공모한다.

시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5곳과 발달장애인 부모를 위한 전문 심리상담 지원사업인 ‘발달장애인 부모 심리상담서비스’ 제공기관 1곳을 지정하기로 했다.

신청자격은 치료시설과 제공인력 기준 등을 충족한 기관이다. 심사방법은 심사위원회가 사업수행 역량 및 전문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선정한다. 지정기간은 2014년도 1년간이다.

해당 사업은 바우처사업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제공기관에 대한 직접적인 예산지원은 없으며, 국가 및 지자체의 정부부담금과 서비스 이용자의 본인부담금으로 운영하게 된다.

신청양식 및 계획서는 동해시청 홈페이지(http://www.dh.go.kr)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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