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37분경 서울 성동구 마장동 한국전력 왕십리 무인 변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일대 3만 가구가 30분 동안 전력 공급을 받지못하는 바람에 큰 불편을 겪었다.
화재는 28분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전은 인근 변전소에서 전력을 끌어와 오후 11시 16분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과 경찰은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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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 기자
jsk21@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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