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촬영한 강원도 춘천시 명동 달갈비 골목에 있는 조형물 ⓒ천지일보(뉴스천지)
인디언 체험마을 조성, 명동닭갈비 테마거리 개선, 김유정문학마을 조성, 애니메이션 케릭터공원조성, 카누 체험 프로그램 등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광준)는 내년에 시민여과생활·체험관광에 관련된 시설을 확충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에 확충되는 시설은 ▲인디언 체험마을 ▲명동 닭갈비 테마 거리 ▲애니메이션 케릭터 공원 ▲춘천 의병체험시설 등이다.

또한 명동 닭갈비 골목은 한류 테마 거리로 한국관광공사의 지원금을 받아 시설보완, 외국인 안내, 홍보시스템 등이 개선된다.

애니메이션 박물관 중심으로 로봇체험관, 이색자전거 체험장, 애니메이션 구름빵 4D 체험관이 조성될 계획이라고 시는 전했다.

첨단 정보문화산업단지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조형물 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현재 공사중인 김유정문학마을은 내년에 사료관, 체험관, 농산물 판매장, 야외공연장, 족욕장. 주차장, 옛 경춘선 기차 카페 등의 시설이 갖춰진다.

최근 준공된 의암호 물레길 카누학교는 내년부터 전국 동호인을 대상으로 카누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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