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김희애 남편 드림위즈 대표 이찬진 등장… “배려심도 짱”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꽃보다 누나 김희애 남편 등장에 이어 짐꾼 이승기에 대해 남다른 배려심을 보여 네티즈의 관심사에 올랐다.

지난 29일 첫 방송 된 tvN ‘꽃보다 누나’에서 4명의 여배우와 짐꾼 이승기는 최종 목적지인 크로아티아로 가기 전 경유지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했다.

새벽 시간에 도착해 당장 호텔로 이동해야 하는 꽃누나 팀은 짐꾼 이승기가 교통편을 알아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자 지치기 시작했다.

땀을 뻘뻘 흘리며 혼자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지켜 보던 김희애는 스스로 나서 밴 렌트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승기에게 다가가 “아까 저기서 물어봤는데 한 번 더 확인해봐라”라며 밴 렌트 서비스에 대해 귀띔했고 ‘멘탈붕괴’가 찾아오던 이승기는 교통편 문제를 해결에 성공했다.

한편 ‘꽃보다 누나’ 김희애가 여행 준비로 환한 기쁨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그의 남편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가 이슈다

여행을 앞두고 설레 하는 김희애의 모습과 함께 그녀의 남편 이찬진이 얼굴을 비쳤다

김희애는 짐을 싸던 중 카메라를 보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김희애는 미리 사둔 모자를 써보며 잔뜩 기대에 부푼 모습이 방송됐다.

이때 김희애의 뒤로 남편 이찬진이 등장했다. 김희애 남편 이찬진은 김희애에게 “지금 찍는 거 아니지?”라 물었고 이에 김희애가 “찍고 있어요”라고 말하자 갑자기 모습을 감춰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누나’ 김희애 출연 모습에 네티즌은 “꽃보다 누나 김희애, 이찬진 와이프였구나” “꽃보다 누나 김희애. 이미연 윤여정, 김자옥, 이승기 다 호감이다” “꽃보다 누나 김희애 배려 완전 짱이다” “꽃보다 누나 김희애 남편 이찬진 등장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