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에 위치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헬스장 내부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광준)는 국민생활관 내부 노후화시설 개·보수를 마치고 20일부터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시는 19억 원을 들여 5개월간 국민생활관 노후화시설을 개ㆍ보수 공사를 했다. 화장실, 샤워실, 헬스장 등 노후시설은 확장 개·보수했으며 전기, 기계, 소방시설은 교체 수리했다.

지상 1층 헬스장은 면적이 더 넓어지고 운동 장비도 추가로 들여왔고 수영장에 물을 공급하는 배관도 새로 교체하여 수질도 좋아졌다.

한편 국민생활관은 88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1991년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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