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에 있는 온의교 다리 공사 현장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광준)은 내달 15일 신축 온의교가 임시개통 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노후된 온의교 2차로 다리로 인해 지난달 5월 기존 다리를 헐고 4차로 교량으로 신축공사를 진행했다.

현재 공사진행 상황은 다리와 접속도로 연결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약사·효자에서 온의동 간 정상 통행을 위해 준공 전 안전시설을 갖춰 조기 임시개통 예정이다.

춘천시 도로과 김형기 주무관은 “(온의교는) 내년 6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시민들과 차량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조기 임시개통 된다”며  “다리 주변 부대시설도 내년 상반기 까지 모두 공사를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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