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힐링푸드] 가래 예방과 해열에 좋은 ‘늙은 호박’
[제철 힐링푸드] 가래 예방과 해열에 좋은 ‘늙은 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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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향자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가을의 보약이라 불리는 늙은 호박은 일명 ‘슈퍼 푸드(super food)’ 중 하나다.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는 물론 중풍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늙은 호박에 들어있는 카로티노이드와 베타카로틴은 노화를 촉진하고 성인병을 일으키는 유해 산소를 제거한다. 또한 면역력 강화와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에도 좋다.

1. 저혈압 관리
비타민C 뿐만 아니라 혈압에 도움이 되는 미네랄 성분이 많이 들어 호박을 적절하게 자주 먹으면 좋다. 늙은 호박에는 혈압을 상승시켜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혈압 낮은 사람에게도 좋다.

2. 숙변 제거
늙은 호박은 숙변을 제거해 장 속에 있는 세균들을 배출하는 것을 도와주기 때문에 장에 문제가 있으면 늙은 호박을 즙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3. 가래 예방 및 열 내림
겨울철에 가래가 많이 끄는 기침을 하거나 가래가 많이 있을 때에 늙은 호박을 먹으면 좋다. 늙은 호박에는 가래를 뱉어내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감기로 열이 오르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 늙은 호박 찌개

늙은 호박 찌개

[재료] 늙은 호박 200g, 표고버섯 2장, 마른 멸치 15마리, 대파 1/5대, 다진 마늘 1/2큰술, 두부 1/4모, 된장 2큰술, 홍고추·풋고추 1/2개

[만드는 법]
1. 늙은 호박의 씨와 껍질을 제거하고 사방 2㎝로 썰고, 두부는 1㎝로 썬다.
2. 표고버섯은 따뜻한 물에 불려 부드럽게 하고 은행잎 모양으로 썬다.
3. 대파와 홍고추·풋고추는 어슷썰기로 썬다.
4. 멸치의 대가리와 내장을 제거한 뒤 찬물에 30분 정도 불려주고, 냄비에 멸치와 물을 넣고 거품이 날 때까지 끓인다.
5. 멸치 맛이 우러나면 멸치를 건져 내고 호박과 된장을 넣고 끓인다.
6. 버섯과 두부를 넣고 끓인 뒤 대파와 고추를 넣는다.

▲ 늙은 호박 조림

늙은 호박 조림

[재료] 늙은 호박 400g, 간장·올리고당 3큰술, 다시마 2장, 마른 청양고추 1개, 맛술 1큰술, 가쓰오부시 2큰술

[만드는 법]
1. 늙은호박은 씨와 껍질을 제거한 다음 사방 4㎝로 썬다.
2. 냄비에 물과 다시마를 넣고 거품이 날 때까지 끓인 뒤 식힌다.
3. 냄비에 호박, 간장, 올리고당, 고추, 맛술, 다시마 우린 물, 다시마를 넣고 자작할 정도로 조린다.
4. 호박에 윤기가 나면 불을 끄고 가쓰오부시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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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2013-12-04 00:34:09
호박이 맛있는건 호박죽 먹을때가 제일

조정선 2013-11-28 21:22:27
늙은 호박은 어릴때만 먹었는데.. 지금은 먹거리가 흔해 먹지 않았는데 이젠 좀 먹어야 할 듯..

쥬니어 2013-11-26 00:02:34
늙은호박이 숙변제거에도 좋군요
마침 시골에서 늙은호박 2덩이가 왔는디
늙은호박 조림을 해먹어봐야겠다 ㅋ

김은진 2013-11-25 19:02:40
호박범벅 진짜 맛있죠
건강에 좋고 맛도 있고 건강식으로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