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의 네트워크 강화와 소통기반 조성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해 17일 오전 10시 30분 여성가족개발원에서 워크숍을 갖는다.

백운현 행정안전부 차관보 및 주부모니터 등 27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워크숍은 행정안전부 초빙강사의 특강, 주부 및 가족의 건강강좌, 생활공감정책 우수제안 사례 발표,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은 ‘생활공감정책의 이해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진행되며 ‘주부의 건강, 가족의 건강’이라는 주제로 백승완 양산부산대학교 병원장의 건강강좌도 열려 가정에서 주부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워크숍에서 발표된 우수사례와 향후 활동방향, 토론 등을 통해 나온 좋은 의견은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주부모니터(대표 김경희)는 지난 2월 26일 출범했으며, 워크숍 및 그린부산 활동 캠페인 참가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생활공감정책은 경제, 사회복지, 교육·문화·체육, 사회 안전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해 불편사항, 제도개선 사항, 지원 필요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 반영하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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