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오스트리아 빈=송태복ㆍ손성환 기자]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지도자 모임으로 꼽히는 카이시드(KAICIID, 사무총장 파이살 압둘라 빈 무함마르) 국제 종교포럼이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있는 힐튼 스테트파크 호텔에서 지난 18~19일 양일간 성황리에 진행됐다.
약 천만 명의 추종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도의 영적 지도자이자 카이시드 이사인 아리아 사마쥐(Arya Samaj:힌두 개혁운동 협회)의 스와미 아그니베쉬(Swami Agnivesh) 대표는 포럼 참석 소감에 대해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영적 지도자들이 대화를 통해 종교간 갈등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카이시드 포럼은 세계평화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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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복 기자
xoqhr71@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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