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시드 국제 종교포럼이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있는 힐튼 스테트파크 호텔에서 지난 18~19일 양일간 성황리에 진행된 가운데 인도의 영적 지도자이자 카이시드 이사인 아리아 사마쥐(맨 오른쪽)의 스와미 아그니베쉬(Swami Agnivesh)대표가 참석 소감을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오스트리아 빈=송태복ㆍ손성환 기자]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지도자 모임으로 꼽히는 카이시드(KAICIID, 사무총장 파이살 압둘라 빈 무함마르) 국제 종교포럼이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있는 힐튼 스테트파크 호텔에서 지난 18~19일 양일간 성황리에 진행됐다.

약 천만 명의 추종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도의 영적 지도자이자 카이시드 이사인 아리아 사마쥐(Arya Samaj:힌두 개혁운동 협회)의 스와미 아그니베쉬(Swami Agnivesh) 대표는 포럼 참석 소감에 대해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영적 지도자들이 대화를 통해 종교간 갈등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카이시드 포럼은 세계평화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