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설주택포럼 주택정책 세미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사)건설주택포럼(회장 윤주선 한호건설 대표)은 지난 19일 논현동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주택 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택정책의 새로운 틀 모색’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가졌다.

주제 발표는 제1주제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허윤경 박사가 ‘주택정책 패러다임 변화와 새로운 틀의 필요성’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제2주제로 건설산업전략연구소 김선덕 소장이 ‘주택제도 개선의 이슈와 영향’에 대해, 제3주제로 명지대 김준형 교수가 ‘하우스푸어와 렌트푸어 대책의 한계와 향후 해결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사회는 한성대학교 부동산학과 백성준 교수가 진행했다.

토론은 한만희(前 국토교통부 차관)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아, 한국주택금융공사 연구원 김덕례 박사, 국토교통부 김재정 주택정책관, 이상근 건설주택포럼 명예 회장, 박치범 변호사, 명지전문대 부동산학과 서후석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이번 포럼에서는 주택 시장에 미치는 여러 요소들 즉, 양도소득세, 취득세, 임대 시스템 등 다양한 이야기가 논의됐다”며 “실무적으로 유익한 세미나였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서종대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과 김재정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의 축사, 주제발표, 토론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으며, 한만희 前 국토교통부 차관, 장태일 홍익대 겸임교수, 정기영 한국부동산개발연구원장,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원, 명지대 부동산학과 김준형 교수, 건설경제 유일동 국장, 조인창 연세대 겸임교수, 정경태 대성산업/건설 대표,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 현대엠코 유승하 상무, LH공사 이형주 경기본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사)건설주택포럼은 업계∙관계∙언론∙연구기관 등 주택∙건설 전문가 석박사급 100여 명으로 구성된 포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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