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의 신형 3세대 미니(MINI) 공개. (사진제공: MINI)

[천지일보=최성애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의 신형 3세대 미니(MINI)가 영국 옥스퍼드(Oxford) 생산공장을 시작으로 LA모터쇼, 도쿄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동시 공개됐다고 21일 밝혔다.

2014년 봄에 출시될 신형 MINI의 첫인상은 MINI만의 고유 디자인을 기초로 하면서 스타일링, 기능, 성능의 최적화를 통해 신형 MINI만의 새로운 특징을 갖췄다.

더 향상된 기본 제원과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개인 취향에 따라 고객이 차량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새로워진 디자인과 보행자 보호 기능을 탑재했다. 더욱 혁신적인 네트워크 기술과 종합적으로 개선된 서스펜션을 탑재했다. 경량화 및 차체 강성 실현 등으로 MINI 특유의 고 카트(go-kart) 느낌을 강화했다.

BMW그룹의 피터 슈바르첸바우어(Peter Schwarzenbauer) 사장은 “MINI는 전 세계의 트렌드 세터들의 영감이 돼왔으며 이번 신형 MINI를 통해 이들을 다시 한 번 흥분시키고 싶다”며 “새로운 디자인과 더불어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완전히 새로운 MINI를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3세대 MINI는 2014년 상반기 전 세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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