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후 민일영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16일 오후 민일영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날 본회의를 통해 조배숙 위원장의 경과 설명 뒤 실시한 투표에서 257명 출석한 가운데 찬성 169표, 반대 84표, 기권 1표, 무효 3표로 임명동의안이 가결됐다.

민주당은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권고적 당론으로 표결에 반대표를 던질 것을 의결했고 이와 함께 김형오 국회의장의 미디어법 직권상정 사과와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의미로 소속 의원들이 빨간색 넥타이와 스카프를 착용한 채 본회의에 참석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