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리힐리스노우파크는 오는 22일 초ㆍ중급자용과 상급자용 슬로프를 시즌 첫 개장한다고 밝혔다.

웰리힐리스노우파크는 지난 10일 광장을 포함해 알파2, 델타1, 브라보2, 챌린지1 등 4개 슬로프에 제설을 시작했고, 15일 알파2, 델타1 2개의 슬로프를 개장했다.

오는 21일에는 중급자용인 브라보2를, 22일에는 정상부터 출발하는 상급자 슬로프인 챌린지1까지 오픈할 예정이다. 또 23일에는 시즌 첫 눈썰매장을 오픈한다.

웰리힐리스노우파크는 28일까지 리프트와 스키ㆍ스노보드 장비 렌탈 가격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실속 있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수험생과 생일고객, 뱀띠, 여성고객, 다둥이 가족, 타사 시즌권 고객에게는 회원가 적용의 혜택도 준다.

웰리힐리스노우파크는 난이도 별로 운영하던 슬로프에 점프대와 기물을 설치한 슬로프스타일 코스(빅에어)까지 신설해 총 19개의 슬로프를 갖췄다. 또한 상시 운영될 기문 체험코스와 지빙코스, 중ㆍ상급자용 모글코스와 웨이브코스의 준비도 마쳤다.

국제규모의 하프파이프에서 펼쳐지는 익스트림퍼포먼스도 웰리힐리스노우파크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다.

웰리힐리스노우파크는 슬로프 내 편의시설도 신설 및 확충됐으며, 전체 리프트 상ㆍ하차장 바닥에 데크를 설치해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이번 시즌부터 셔틀버스도 전국적인 규모로 확장 운영된다. 수도권은 물론 천안, 아산, 세종시, 대전, 대구, 부산, 안동, 청주까지 노선을 확대해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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