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는 12월 11일까지 모비스통신원을 모집한다. (사진제공: 현대모비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현대모비스는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3주간 국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1기 모비스통신원을 모집한다.

모비스통신원은 현대모비스가 지난 2004년부터 운영 중인 학생 기자단으로, 자동차 관련 유용한 정보와 흥미로운 이슈를 취재해 대중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커뮤니케이터다.

모비스통신원은 자동차 분야에 관심 있고 기사작성, 영상ㆍ카툰 제작, SNS 활용에 적극적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특히 이번 11기부터는 모집대상을 해외 거주 중이거나 내년 해외거주 예정인 학생들까지 확대했다. 통신원의 활동범위를 넓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더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기 위한 취지다.

2014년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11기 통신원은 현대모비스를 통해 세계 자동차 산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자동차 관련 각종 행사와 산업현장 등을 체험하고 기사작성, UCC 제작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한다.

현대모비스는 내달 11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20명 내외의 통신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양식은 MCARFE 블로그(www.mcarfe.c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선발된 통신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장학금이 수여되고, 추후 현대모비스에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준다. 또 활동 기간에 우수 통신원을 선정해 전 세계 각국으로 파견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청년 봉사단 ‘해피무브’ 동행취재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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