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싸이월드 개인 홈피에 올라온 이 동영상에는 저항할 수 없도록 다리가 묶인 고양이 한 마리가 두 마리의 개 사이에 던져져 잔인하게 물어뜯기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동영상을 올린 것으로 보이는 주인은 자신이 키우는 진돗개를 훈련시킨다며 이 같은 일을 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과 동물애호가단체는 명백한 동물학대라고 주장하면서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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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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