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월화 드라마 ‘천사의 유혹’.

선덕여왕의 괴력 때문일까, SBS 새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이 밤 9시로 1시간 앞당겨 방송된다.

이에 SBS는 16일 “현재 방송중인 드라마 ‘드림’의 후속으로 내달 방송되는 ‘천사의 유혹’을 밤 9시대로 이동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선과 악의 뿌리는 하나이며, 절대 惡도 절대 善도 없다. 복수는 인간의 몫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주요 테마로 다룬 ‘천사의 유혹’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아내의 유혹’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새 드라마로 네티즌들의 기대가 높다.

‘천사의 유혹’은 한 여자가 자신의 집안을 망하게 한 원수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결혼을 감행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남자가 여자에게 다시 복수하는 내용이다. 배우 이소연, 배수빈, 한상진이 캐스팅 돼 열연을 펼친다. 현재 방영중인 ‘드림’의 후속 드라마로 내달 12일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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