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용팝 초아 남성팬 난입 “과한 팬심”(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크레용팝 초아 남성팬 난입이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4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크레용팝은 ‘빠빠빠’를 열창했다.

이날 현장에서 팬들이 찍은 영상에는 무대가 끝나고 내려가던 크레용팝을 향해 후드티를 쓴 남성이 무대로 돌진했다.

남성팬은 초아에게 악수를 하는 척 손을 내밀지만, 손의 위치가 초아의 손이 아닌, 가슴 쪽을 향해 보는 이를 경악케 했다.

이에 놀란 초아가 반사적으로 몸을 숙였으며, 남성팬은 손을 다른 멤버를 향해 뻗었다.

현장에 있던 매니저와 관계자들이 급하게 다가와 그를 제지하자, 남성팬은 태연하게 웃으며 돌아서 보는 이를 더욱 충격에 빠트렸다.

초아 남성팬 난입에 네티즌은 “초아 남성팬 난입 너무 심했다” “초아 남성팬 난입, 많이 놀랐겠다” “이 남성팬 성추행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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