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서울 신촌 소재 케이터틀에서 한국웅변단체총연합회 회장 및 임원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정덕권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사)한국웅변단체총연합회(회장 정덕권)가 임원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6일 서울 신촌 소재 케이터틀에서 전국 웅변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웅변단체총연합회 정덕권 회장 및 임원 취임식이 열렸다.

정덕권 회장은 “우리 연합회는 어린이 청소년 예절교육과 도덕성 회복운동, 글로벌 시민정신 함양운동을 주력사업으로 선정해 많은 웅변인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NPO단체로 거듭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억지와 거짓이 판을 치는 세상이 됐다”며 “세상을 바로 세우고 부정과 불의를 꾸짖는 진정한 웅변재건의 장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웅변총연합회는 사회적 가치실현과 웅변을 통한 교육적 발전을 정립하면서 우리 사회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