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수진.
‘엄마가 뿔났다’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탤런트 엄수진(37)이 오는 28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상대는 2살 연하의 금융업에 종사하는 남성으로 엄수진은 2년 6개월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은 2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패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리며, 개그맨 김대희가 사회를 맡고 가수 소찬휘가 축가를 부른다.

결혼식 후 엄수진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엄수진은 SBS 공채 1기로 데뷔해 그동안 SBS ‘작은아씨들’ ‘연개소문’ 등에서 열연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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