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명절 차례예절 배우기 교육 현장. (제공 : 대전평생학습관)

우리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온 가족이 전통문화와 예절을 배워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된다.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윤문학)은 대전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추석 상 차리는 법, 큰절, 평절하는 법 등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체험예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추석맞이 체험예절교육은 25일(금) 오후 5~8시까지 3시간 동안 대전지역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차례상 차리는 법, 한복 입기 등 전통예절교육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가족 간 호칭, 인사예절 등 기본적인 생활예절까지 전문강사를 초빙해 재미있고 알기 쉽게 강의한다.

이번 교육은 23일(수)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dllc.or.kr) 내용을 참조해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차례상은 어떻게 차리는지, 차례 순서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명절 차례에 관련된 기본예절을 배워 가족이 함께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대전평생학습관 학습운영과 042-220-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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