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 ‘찾아가는 박물관’ 운영 (사진제공: 국립중앙박물관)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박물관’이 경남 의령 은광학교와 전남 구례 청천초등학교에서 전시ㆍ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박물관’은 문화혜택으로부터 소외된 계층 및 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유물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박물관’은 교과서에 실린 대표유물을 중심으로 전시프로그램 및 직접 느끼면서 배울 수 있는 문화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찾아가는 박물관’은 1990년 첫 순회전시를 시작으로 20년간 949회에 걸쳐 전국 627개 지역과 시설을 순회 152만 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이뤘다.

앞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 소외계층 및 학생들을 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박물관’ 운영 등 문화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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