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소기업, 새로운 판로처 확보 기대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충청북도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2013충북중소기업대전(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이 서울 코엑스 B1홀에서 18일 개최된다.

올해 8회째 개최되는 이 행사는 도내 업체와 대기업 및 대형유통업체,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1:1 비즈니스상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내용은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홍보 ▲사회적기업 홍보관 운영 ▲충청북도 주최의 국제행사 홍보관 운영 ▲산업디자인 전시 ▲4대 유통채널 입점설명회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기업·공공기관·유통업체 MD들과 대규모 구매상담회 진행 등이다.

특히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사인 홈&쇼핑은 충북 소재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당일 오후 5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생중계로 판매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바이어들이 충북의 우수제품을 발굴해 중소기업의 매출액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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