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정아 결혼 “예비신랑 듬직한 남자”(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양정아의 결혼 소식이 네티즌의 관심사에 올랐다.

양정아 소속사 봄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양정아가 오는 12월 20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3세 연하의 사업가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정아와 예비신랑은 지난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최근 결혼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양정아는 결혼과 관련해 “연하 같지 않은 남자답고 듬직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고, 앞으로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과 신뢰가 있어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양정아는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종합병원’ ‘유리의 성’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 출연했다.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도 활약했다.

양정아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양정아 결혼, 축하해요” “양정아 예비신랑 궁금하다” “양정아 예비신랑 왠지…” “양정아 결혼, 늦은 만큼 행복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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