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후보자는 모두 발언에서 “15년 동안 법조인으로서 쌓은 균형된 시각과 국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혼신을 다해 힘쓰라는 것이 임명권자의 뜻일 것”이라며 “소통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대화하고 진심을 전하면서 견해 차를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 후보자는 “상생을 위해 여야가 서로 신뢰하고 상의하면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통합에 대해 “지역과 계층, 연령 간 갈등을 해소하고 모든 분야에서 조화와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주 후보자는 “여야를 초월해 당·정·청 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언제든지 의원들을 만나 의견을 나눌 것”이며 “정부의 중요한 정책에 대해서는 사전에 의원들을 만나 설명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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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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