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 교육 1박 2일~4박 5일… 극기훈련 체험도 실시

▲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이 신세계백화점 주최 취업박람회에서 취업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더필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기업교육 업체가 사관학교 식의 ‘취업역량강화 과정’의 취업 캠프를 개설한다. 

행동훈련 전문업체 더필드 (훈련본부장 이희선) 는 기업체 직원교육 12년 업력의 노하우로 대학교, 전문대학, 특성화고 등의 ‘취업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2014년 채용동향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 ▲취업 마인드와 직업윤리 ▲직장인의 기본 매너와 예절(표정, 자세, 행동, 인사, 배려) ▲면접의 키포인트와 자기 PR 스킬 ▲홍보 마케팅과 소셜 미디어 특강 ▲CEO 특강 ▲인사담당자 특강 등 커리큐럼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최근 취업에 합격 시 신입사원 교육으로 주로 실시되는 ▲팀빌딩 훈련 ▲공동체 훈련 ▲펀 리더십 교육 ▲산악종주 ▲직장 적응 훈련 등도 들어있다. 

한편 더필드는 오는 12월 겨울방학에 취업역량강화 과정방학 캠프를 4박 5일 과정으로 개최한다.

경기도 인근 수련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취업 캠프는 현직 중견기업 CEO, 인사담당자, 기업교육 전문가 취업 포털 사이트 대표, 취업 컨설턴트, 헤드헌터 등 취업전문 강사가 참여해 실제로 기업에서 이뤄지는 인재 채용 방법과 업종별 채용 기준, 부서 배치 시 적용 기준, 실전 면접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고졸 취업 신입반과 대졸 취업 신입반을 구분해 교육이 진행된다. 

헤드헌팅 전문업체 최선희 에이치알비즈코리아 대표는 “최근 기업들이 누구나 똑같은 서류전형과 스펙보다는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창조적인 인재를 요구한다”며 “특히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인재가 면접에서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더필드는 지난 2003년 설립되어 450여 대기업과 중견기업, 공기업, 지자체 등의 신입사원과 임직원 교육을 진행하는 행동훈련 전문 업체로 최근 신입사원 대상의 ‘스파르타 2014’와 기업 임직원 대상의 ‘바이킹 2020’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2208-0116)와 이메일 (jobcamp@thefield.c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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