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권선동 가구 거리상점가 일원에서 열린 제4회 수원 가구 거리 대잔치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권선동 가구거리 상점가 일대에서 제4회 수원 가구 거리 대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가구 거리상점가 상인회의 주최로 전통시장의 인지도를 향상하고 지역특화거리 조성에 따른 전통시장 활성화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DIY부스과 리폼부스를 운영해 리폼으로 새롭게 제작한 일부 가구를 저소득층 희망자에게 전달했다. 또한 점포별 할인행사와 전통시장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고, 가구 거리 상징조형물, 쉼터 공간, 태양광 가로등 설치에 따른 제막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염 시장은 “앞으로 지역특화거리 조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시켜 시설현대화사업, 경영개선사업 등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며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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