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1박 2일 하차 멤버가 확정됐다.
11일 KBS 측은 1박 2일 시즌2가 막을 내리면서 제작진 변화에 이어 멤버 변화를 통해 시즌3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KBS 측에 따르면 현재 1박 2일에 출연 중인 유해진, 엄태웅, 성시경 등 3명이 각각 영화출연과 음반준비로 하차 의사를 밝혔고 불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이수근도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혀 이들을 대체할 새 멤버를 투입할 예정이다.
6명의 기존 멤버들은 지난 8일 강원도 고성에서 시즌2의 마지막 촬영을 했으며 이는 오는 24일 방송된다.
시즌3을 이어갈 차태현, 김종민 외에 신규 멤버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박 2일 하차 멤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 멤버 누구일까?” “1박 2일 하차 멤버, 많이 아쉽다” “1박 2일 하차 멤버 수고 많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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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기자
kkang@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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