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스토어 ‘쌀퍼’ 자원봉사자 모집 (사진출처: 나눔스토어 홈페이지)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날이 쌀쌀해질수록 사람들이 느끼는 외로움과 어려움은 한층 더 높아진다고 한다.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쌀 나눔을 함께 펼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나눔스토어는 “우리는 먹을 쌀을 걱정하지 않고 살지만 어려운 이웃들은 한 끼 한 끼가 걱정이고 부담”이라며 “그늘진 곳에서 닿을 수 없었던 희망을 여러분이 전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나눔스토어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용산구청에서 2013 ‘쌀퍼’ 김장봉사를 실시,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 신청 및 김치기부 문의(1588-0805)는 ‘나눔스토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쌀퍼’는 독거노인, 노숙자, 소년소녀가장에게 나눔쌀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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