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광주전남교구 다문화지원센터에서는 여성회 주관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엄마와 함께하는 동요 교실’을 열고 있다.

이는 다음달 9일 한울안운동(대표이사 한지현)에서 개최하는 ‘제2회 전국 결혼이민자여성 우리말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이곳에서 다문화가정 엄마는 물론 아이까지 창작동요를 배움으로써 우리나라 말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혀가고 있다.

광주전남교구는 우리말 경연대회에 ‘동요 부르기’와 ‘3분 스피치’에 각각 6명씩 12명을 출전시킬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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