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보건소(소장 신승호)는 자살예방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3~14일 ‘자살예방정책토론회 및 자살시도자 사례관리 워크샵’을 개최한다.

13일 오전 10시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자살예방 정책토론회에서는 자살예방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가자살예방정책 및 원주시 자살실태에 대한 현안보고, 자살과 술의 연관성에 대해 주제발표 후 자살예방 대안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자살시도자 사례관리 워크샵은 박경리 토지문화관에서 13~14일 2일간 개최된다.

신승호 소장은 “이번 워크샵능 통해 2009년 3월부터 시행한 자살시도자 사례관리 성과를 보고하고, 전국 시군구 정신보건사업 및 자살예방 실무자를 대상으로 자살시도자 사례관리 노하우를 전달, 사례 발표 및 토의를 통해 실무자들의 역량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