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교육 ‘공부엔진’, 2014 수능 실시간 예상등급컷 제공 (사진제공: 비상교육)

7일 저녁 10시부터 국어·수학·영어 영역 동영상 해설특강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은 7일 2014학년도 수능 종료 후 실시간 예상 등급컷 등 수능 결과에 따른 대립 지원 서비스를 ‘공부엔진(www.gongbunjin.com)’을 통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수험생 자신이 가채점한 영역별 점수를 공부엔진 사이트에 입력하면 원점수 기준으로 예상 등급컷 결과가 제공된다.

또 이날 밤 10시 이후부터 국어·수학·영어 영역의 동영상 해설특강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A/B형 수준별로 문제가 출제됨에 따라 공부엔진의 과목별 강사 11명이 A/B형 전 문항에 대한 정오답을 해설한다.

공부엔진은 본격적인 대입 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수험생들이 입력한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영역별 예상 등급컷과 영역별 평균, 총점누적분포표 등의 가채점 성적 분석 자료와 원점수 기준 대학 및 학과별 지원가능점수 자료를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2014학년도 수능 출제경향 심층분석, 배치표, 입시자료집, 수능문제, 수능 답, 해설 등은 PDF 형태로 공부엔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부엔진은 최종 수능 성적이 발표되는 오는 27일에 확정 등급컷을 제공하고, 실채점 결과에 따른 배치표와 정시모집 입시자료집를 공개한다.

한편,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은 2014학년도 국영수 수능 문제 난이도에 대해 이같이 분석했다.

이 실장은 “국어는 전반적으로 쉬웠지만 지난해 수능보단 어려웠다. 수학 A형은 지난해 ‘나’형보다 약간 어려웠고, 수학 B형은 지난해 ‘가’형보다 어려웠다. 영어 A형은 지난해 보다 많이 쉬웠고, 영어 B형은 지난해와 비슷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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