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영역 답안지 ‘B 홀수형’ (사진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7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준별 시험으로 치러진 영어 영역은 6월,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앞서 정병헌 수능출제위원장(숙명여대 한국어문학부 교수)은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국어와 수학, 영어 영역은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냈다”고 말했다.

이 영역에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제시된 실용영어 사용 능력’과 ‘대학에서 수학하는 데 필요한 기초 학술영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이 출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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