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택 V프로텍션 앱을 실행한 모습. (사진제공: 팬택)

3중 보안서비스로 주목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팬택의 ‘베가 시크릿노트’가 강력한 3중 보안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팬택의 스마트폰 도난방지기술(Kill Switch)인 ‘V 프로텍션’을 비롯해 지문인식기능과 SKT의 ‘분실폰 찾기 플러스’ 서비스 등 가장 강력한 보안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V프로텍션은 스마트폰을 분실할 경우를 대비해 준비됐다. 주변 사람의 스마트폰(안드로이드OS에 국한)에서 V프로텍션 앱을 내려받은 후 사전에 등록한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분실된 폰의 화면 잠금 및 해제, 데이터 초기화를 원격에서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전화/문자 내역 조회 ▲실시간 전화/문자 사용내역 전달 ▲벨소리 울리기 ▲잔여 배터리 정보 확 인 ▲소리 및 진동 설정 변경 서비스를 제공, 분실폰의 사용내역과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개인정보의 악의적 사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준다.

‘베가 시크릿노트’ 후면에 위치한 ‘시크릿 키’에는 지문인식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화면잠금 해제 시 지문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개인의 고유한 생체 정보인 지문은 해킹이 어려워 분실된 폰을 습득한 사람이 이를 무단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아준다.

게다가 ‘베가 시크릿노트(SKT향)’는 현재 SKT가 제공하는 ‘분실폰 찾기 플러스’ 서비스를 유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다. ‘분실폰 찾기 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격으로 휴대폰을 잠그고, 현재 위치를 알아보며, 필요시 스마트폰에 담긴 각종 정보를 삭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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