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홍성표)는 내달 11일까지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키로 했다.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캐릭터 주제는 채무 문제로 고민하는 금융 소외자들이 희망을 되찾고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의 역할을 표현하는 것이다.
함선애 홍보팀 조사역은 “오는 11월 창립 6주년을 맞는 신용회복위원회가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일반 국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친근한 이미지를 담은 독창성 있는 캐릭터 디자인이 출품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www.ccr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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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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