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캐디 퍼팅 (사진제공: 유컴테크놀러지)
유컴테크놀러지, 필드용 퍼팅분석기 출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세계최초 음성안내 골프GPS ‘보이스캐디’로 GPS골프거리측정기 시장에 붐을 일으켰던 ㈜유컴테크놀러지가 이번에는 필드에서 퍼팅 타수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데 도움을 주는 필드용 퍼팅분석기 ‘보이스캐디 퍼팅’을 선보였다.

보이스캐디 퍼팅은 기존에 감각에만 의존하던 퍼팅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확하게 퍼팅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필드용 퍼팅 분석기이다. 특히 스윙의 스피드를 측정하여 예상 퍼팅 거리와 방향, 그린 빠르기를 알려주는 기능으로 필드에서 빈 스윙으로 먼저 측정해보고 감을 익힌 다음, 실제 스윙 시 정확하게 퍼팅을 도와줌으로써 전체 타수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다는 점이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퍼터의 임팩트 각도, 퍼팅 템포도 함께 알려줌으로써 자신만의 퍼팅 체계를 세우고 퍼팅감을 잡는 데 도움을 준다. 자석으로 퍼터에 간편하게 탈부착이 가능해 사용하기 매우 간단하며 퍼터에 탈부착 시 자동으로 온오프 되는 자동절전 모드가 있어 사용자가 게임에만 신경 쓸 수 있도록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제품이다.

보이스캐디 퍼팅은 초심자부터 중상급자까지 모든 골퍼들이 스코어를 줄이는 데 매우 유용하다. 초심자는 퍼팅 전 빈 스윙으로 예상거리를 측정해볼 수 있고, 중상급자에게는 퍼팅이 잘되지 않을 때 미세하게 바뀐 템포나 앵글을 확인하고 바로 교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컴테크놀러지 유준호 대표는 “퍼팅은 프로선수 수준까지 가장 가깝게 갈 수 있는 분야인 동시에, 타수를 줄이기에도 쉽고 중요한 분야이다. 보이스캐디 퍼팅을 사용해 정확한 퍼팅을 한다면 분명히 획기적으로 타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최초로 음성형 골프 GPS ’보이스캐디’를 선보였던 유컴테크놀러지는 앞으로도 골퍼들에게 도움이 되는 골프+IT 융합제품을 지속적인 선보일 예정”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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