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지원하는‘아마추어 MINI 챌린지 2013’행사가 11월 2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렸다. (사진제공: BMW MINI)

[천지일보=최성애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지원하는 ‘아마추어 MINI 챌린지 2013’ 행사가 2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MINI 챌린지는 지난 2004년부터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호주 등 전 세계에서 개최되는 원 브랜드 프로 레이스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아마추어 MINI 챌린지 2013’는 국내에서는 처음 진행된 최초의 ‘MINI 챌린지’ 행사이자 MINI 동호회가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한 행사다.

MINI 동호회 측은 MINI의 본래 가치를 MINI 오너들이 직접 경험하기 위해서  ‘아마추어 MINI 챌린지’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MIKO의 박재형 대장은 “MINI를 타고 모터스포츠를 즐겨보고 싶다는 발상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MINI가 외형만 예쁜 ‘패션카’가 아니라 강력한 운동성능을 가진 매력적인 차량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마추어 MINI 챌린지는 이후에도 매년 국내 MINI 동호회를 중심으로 지속해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BMW MINI는 이번 아마추어 MINI 챌린지 외에도 MINI 런 인 코리아, MINI 유나이티드 코리아, MINI 낫노멀 캠핑장 운영 등 MINI 동호회와 MINI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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