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앞쪽)과 이흥식 노조위원장(뒤쪽)이 4일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시설 개보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대한주택보증)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4일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강서 희망의 집’을 방문해 개보수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강서 희망의 집’은 30여 명의 장애우가 거주하고 있는 복지시설로, 노후로 인한 개선공사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대한주택보증의 사내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 30여 명은 청소, 도배, 수납장 설치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과 이흥식 노조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의지를 다졌다.

장애인 복지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복지시설을 보수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시설을 이용하는 사회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한주택보증이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까지 총 84개 시설에 9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공사비 지원 뿐 아니라 공사업체를 사회적 기업 및 자활사업단 중에서 우선 선정함으로써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밖에도 대한주택보증은 소외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주택임차자금 지원,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지원,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