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용돈죵 커플상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캡처)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과연 연말 시상식에 형용돈죵 커플상을 기대해도 될까?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형용돈죵 커플이 연말 시상식을 달달하게 만들 계획을 세웠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형용돈죵팀이 커플상을 노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형용돈죵 커플상 이야기는 무한도전 가요제가 끝나고 정형돈과 지드래곤이 가요제 이후 소감을 전하면서 나왔다.

형용돈죵 커플상이야기는 먼저 지드래곤이 입을 뗐다.

지드래곤은 “명수형이랑 할 때랑 달랐다. 명수형 힘들다. 형돈이형 편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이에 정형돈은 “8년째 명수형 힘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이에 “연말 베스트 커플상을 노린다”고 깜짝 발언했고 정형돈은 “안 올거지?”라고 지드래곤을 떠봤다. 지드래곤은 “타면 간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형용돈죵 커플상 정말 기대한다” “형용돈죵 커플상 완전 가슴 두근거리게” “형용돈죵 커플상 연말 시상식 휩쓸어 버릴 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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