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5 TOP3 박시환 박재정 송희진… “탈락 김민지 아쉬워”(사진출처: Mnet ‘슈퍼스타K5’)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박시환 박재정 송희진이 TOP3의 영예를 안으며, 자연스레 김민지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송희진과 박시환, 박재정이 1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5 Top3에 합류했다.

Top3는 레전드 미션과 라이벌 미션을 통해 결정됐다. 송희진과 김민지, 박시환과 박재정이 펼친 라이벌 매치에서는 승자에게 심사위원 점수 5점을 가산했다.

김민지는 고(故) 김현식 기일에 맞춰 ‘사랑 사랑 사랑’을 선택했으나 실수가 눈에 띄었고, 송희진은 ‘마지막 사랑’을 선택해 레전드 미션에 나섰으나 심사위원에게서 개성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에게 주어진 라이벌 매치 노래는 마룬파이브의 ‘원 모어 나이트’. 막상막하의 실력이었지만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은 고심 끝에 송희진에게 손을 들어줬다.

김민지는 “생방송에서 세 번이나 탈락한 사람은 아마 내가 최초일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많은 것을 얻고 배워 가는 것 같다”면서 “나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슈스케가 내게 좋은 발판이 됐기 때문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슈퍼스타K5 TOP3와 탈락자 소식에 네티즌은 “슈퍼스타K5 TOP3, 탈락자 김민지 안타깝다” “슈퍼스타k5 TOP3 파이팅” “슈퍼스타K5 TOP3 박시환 박재정 송희진 멋있다” “슈퍼스타K5 탈락자 김민지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스케5’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5억 원(음반제작비 2억+상금 3억), 초호화 음반 발매 및 유명 감독과의 뮤직비디오 작업 기회, MAMA 스페셜 무대 참가 기회, TOP4에겐 크로스오버 차량 프리미엄 세단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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