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상국 천이슬 열애… “동료들 이미 알고 있었다”(사진출처: 티에스컴퍼니,천지일보DB)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배우 천이슬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양상국의 발언이 네티즌의 관심사에 올랐다.

양상국은 지난 9월 30일 ‘코코쇼-홀리데이’ 제작발표회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에 “나이가 좀 차다 보니 결혼은 내년 쯤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일 한 매체는 양상국의 소속사인 코코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말을 빌려 “양상국이 천이슬과 교제하고 있는 것이 맞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상국이 지인과 동료들의 모임에도 천이슬을 동반해 여자 친구라고 소개할 정도로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며 “KBS2 ‘개그콘서트’ 동료들 사이에서도 양상국과 천이슬의 교제 사실이 익히 알려져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양상국 천이슬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양상국 천이슬 열애, 사실 인정했구나” “양상국 천이슬 열애, 예쁜 만남 이어가세요” “양상국 천이슬 열애, 천이슬 누군가 했더니 ‘사랑과 전쟁’에 나왔던 그 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상국은 1983년생으로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에 합격해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최근 KBS2 ‘인간의 조건’ ‘너는 내 운명’ ‘어럽쇼!’ 등에 출연했으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사랑을 받았다.

천이슬은 ‘엘프녀’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얼짱 출신 배우다. 그녀는 1989년생으로 KBS2 ‘사랑과 전쟁 시즌2’ 20대 특집에서 여주인공 박예은 역으로 출연한 후 인형같은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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